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11월 7~14일 열리는 제34회 토룬 카메리마주 영화제는 대런 애러노프스키에게 감독상, 야누시 카민스키에게 THR 비저너리 인 시네마토그래피상을 수여한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폴란드의 제34회 토룬 카메리마주 국제영화제는 2026년 감독상(Director's Award) 수상자로 대런 애러노프스키를 선정했다. 촬영 예술을 기리는 이 영화제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영화제는 『레퀴엠』 『더 레슬러』 『블랙 스완』 『더 웨일』을 만든 아카데미 후보 감독에 대해 "형식이 이야기의 필수 요소가 될 때 영화가 지닌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고 평가하며 대담한 연출, 강렬한 영상 언어, 이미지와 소리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꼽았다. 그의 경력은 저예산 흑백 영화 『π』(1998)로 시작됐고, 이 작품은 선댄스에서 감독상을 받으며 촬영감독 매튜 리바틱과의 오랜 협업의 출발점이 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같은 영화제가 11월 7일 두 차례 아카데미상을 받은 촬영감독 야누시 카민스키에게 THR 비저너리 인 시네마토그래피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카민스키는 『쉰들러 리스트』(1994)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로 오스카를 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최신작 『디스클로저 데이』를 포함해 20편을 촬영했으며, 일곱 차례 아카데미 후보 지명 중 여섯 번이 이 협업에서 나왔다. 영어를 하지 못한 채 정치 난민으로 미국에 건너온 폴란드 출신의 그는 줄리언 슈나벨의 『잠수종과 나비』(2007) 등 스필버그 영화 밖에서도 독창적인 작업으로 평가받는다.
두 시상은 형식적으로 대담한 영화로 알려진 감독과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상 창작자 중 한 명을 촬영 예술 전문 최대 영화제에서 함께 조명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또한 애러노프스키가 자신의 스튜디오 프리모디얼 수프를 통해 영화 제작에서 인공지능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몇 안 되는 할리우드 거물이며, 첫 시리즈는 평단의 혹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두 상의 세부 내용은 한 매체가 전한 영화제 발표에 근거하므로, 전체 프로그램과 시상식 일정은 카메리마주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