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사진가 냐초 누와은리가 라고스 무료 발레 학교의 어린 학생들을 담은 'Of Grace and Concrete'로 현재 1만 달러 규모가 된 2026 Flickr x Black Women Photographers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나이지리아 출신 다큐멘터리 사진가 냐초 누와은리가 작품 'Of Grace and Concrete'로 2026 Flickr x Black Women Photographers 지원금을 받았다고 Flickr가 2026년 9월 28일 발표했습니다. 상에는 1만 달러와 2년 Flickr Pro 멤버십, 1년 SmugMug Pro 멤버십이 포함되며, 차점자 10명에게는 각각 1년 Flickr Pro와 SmugMug Pro 멤버십이 주어집니다. 수상자는 처음으로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Flickr의 첫 사진 페스티벌 MODE 무대에서 현장 발표됐습니다. 응모자들은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을 제출했으며, 주제 'Traces of Connection'은 지난해 수상자이자 이번 게스트 심사위원인 엘레오노르 멩가가 정했습니다.
누와은리는 Fstoppers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진을 라고스 아장그바디 지역의 무료 발레 학교에서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학교는 2020년 빗속에서 춤추는 소년의 영상이 화제가 되며 국제적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먼저 실내에서 실제 수업을 촬영했고 연출은 없었다고 말했으며, 이어 아이들에게 어디서 더 찍히고 싶은지 묻자 아이들이 야외의 낡은 콘크리트 단상으로 안내했다고 합니다. 지원금 소감문은 흰 튀튀와 앙카라 천 머리 장식을 한 어린 발레리나 다섯 명, 그 뒤의 낡은 건물과 콘크리트를 뚫고 자라는 풀을 묘사합니다.
이 지원금은 Flickr와 Black Women Photographers(BWP)가 2022년 1,200달러로 시작해 2023년 2,500달러, 2025년 5,000달러로 늘었고 올해 1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Fstoppers는 네 차례 중 최대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BWP 창립자 폴리 이룽구는 커뮤니티에 60개국 이상의 사진가 2,100여 명이 있으며 상금 사용에 제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누와은리는 전문 교육 과정, 장비, 온라인 활동 개편, 브라질과 나이지리아를 잇는 프로젝트 조사에 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터뷰 내용은 Fstoppers 보도와 수상자 본인의 발언에 근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