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E에 따르면 폰테인스 D.C.는 10월 28일 베오그라드 공연에서 '디몰리션'을 처음 라이브로 연주했고, 보컬 그리안 채튼은 세르비아 학생 주도 운동의 선거 승리를 언급했다.
NME에 따르면 폰테인스 D.C.는 10월 28일 수요일 베오그라드의 행어 루카 베오그라드 공연장에서 신곡 '디몰리션'을 처음으로 라이브 연주했다. 더블린 출신 밴드는 단순한 푸른 조명 아래에서 이 곡을 선보였고, 보컬 그리안 채튼이 'Tell me how to feel, what's the deal? Do I live in your bones?' 같은 가사를 부르는 동안 멤버들은 음산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공연에는 최신 앨범 '도파민 챔버'의 '마리안', '텅', '웨어 이즈 곤?', '해피 포 유', '미메시스', '재팬', '식스 샷 모닝'과 함께 '버그', '스타버스터', '페이버릿', '빅 샷', '로만 홀리데이' 같은 이전 곡도 포함됐다.
이번 공연은 학생 주도 운동이 세르비아 총선에서 승리한 지 며칠 뒤에 열렸다. NME는 BBC 뉴스를 인용해 이 결과가 알렉산다르 부치치의 14년 집권을 끝냈으며 학생 명단이 141석, 그의 세르비아진보당이 103석을 얻었다고 전한다. 이 운동은 2024년 철도역 지붕 붕괴 사고 이후의 시위에서 출발했으며, 일부 비판자들은 부패와 과실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채튼은 무대에서 이 순간을 언급하며 단지 'Victory'라고 말했고 관객은 환호와 구호로 화답했다. 이어 그는 'This is your moment, this is not ours.'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NME 보도에 따른 것이며, 여기서는 그 보도 외에 밴드의 발언을 인용하지 않는다.
베오그라드 공연은 '도파민 챔버'를 알리는 밴드의 유럽 아레나 투어의 일부로, 지난주 리스본에서 시작해 10월 30일 금요일 프라하로 이어지며 베를린, 스톡홀름, 코펜하겐, 암스테르담 등을 거친다. 이후 리버풀, 맨체스터, 글래스고, 리즈, 버밍엄, 런던의 영국 아레나 공연이 이어지고, 발표된 여름 슬레인 성과 맨체스터 히턴 파크 공연, 내년 6월 바르셀로나 프리마베라 사운드 헤드라이너 무대가 예정돼 있다. NME는 이 앨범에 별 다섯 개를 줬으며, 채튼이 또 다른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고 밴드는 '마리안' 뮤직비디오에 AI가 쓰인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고도 전했다.



